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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쫀득쿠키 만드는 법: 카다이프⁠·피스타치오 재료와 순서

구운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속을 마시멜로 반죽으로 감싸는 두쫀쿠를 집에서 만드는 재료, 대체 재료, 순서, 보관법을 정리했어요.

Chloe Morgan푸드 에디터

작성 11분 읽기

코코아 코팅, 마시멜로 반죽, 카다이프·피스타치오 속 세 겹으로 나눈 두바이 쫀득쿠키 단면도
이 글의 목차
  1. 두바이 쫀득쿠키는 어떤 디저트인가요
  2. 재료 준비와 구하기 쉬운 대체 재료
  3. 집에서 만드는 순서: 속, 반죽, 감싸기
  4. 실패를 줄이는 불 조절과 타이밍
  5. 보관 기간과 비용, 알레르기 확인
  6. 출처
  7.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10월 기준으로 정리하면, 두바이 쫀득쿠키(두쫀쿠)는 버터에 구운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로 만든 바삭한 속을 코코아 파우더·탈지분유를 섞은 마시멜로 반죽으로 감싸고, 겉에 코코아 파우더를 굴려 완성하는 디저트예요. 오븐이 없어도 프라이팬만으로 만들 수 있고, 순서는 ① 카다이프 굽기 ② 속 만들어 얼리기 ③ 마시멜로 반죽 만들기 ④ 감싸기 ⑤ 코코아 코팅이에요. 이 글은 특정 채널의 레시피를 옮기지 않고, 공개된 여러 레시피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재료 구성과 순서를 집 부엌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두바이 쫀득쿠키는 어떤 디저트인가요

이름에 두바이가 들어가지만 두바이에서 처음 만들어진 디저트는 아니에요. 초콜릿 브랜드 칼리바우트(Callebaut)는 트렌드 소개 페이지에서 두바이 쫀득쿠키가 화제가 된 두바이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 베이커리와 음식 크리에이터들이 유행시킨 디저트라고 설명해요. 두바이 초콜릿 바 속에 들어가던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조합을 초콜릿 대신 쫀득한 마시멜로 반죽으로 감싼 형태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단면을 세 겹으로 나눠 보면 구조가 단순해요.

  • 가장 안쪽 속: 버터에 노릇하게 구운 카다이프에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스프레드)와 녹인 화이트초콜릿을 섞은 층이에요. 바삭하면서 꾸덕한 식감을 맡아요.
  • 겉 반죽: 버터에 마시멜로를 녹이고 코코아 파우더와 탈지분유를 체 쳐 넣은 반죽이에요. 떡처럼 보이지만 찹쌀이 아니라 마시멜로에서 쫀득함이 나와요. Cook With Dana도 겉면을 모찌로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마시멜로와 코코아 반죽이라고 짚어요.
  • 겉면 코팅: 코코아 파우더를 넉넉히 굴려 손에 달라붙지 않게 하고 쌉싸름한 맛을 더해요.

유행의 흐름도 참고할 만해요. 위키푸디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두바이 쫀득 쿠키' 검색 지수는 2026년 1월 10일 정점(100)을 찍은 뒤 2월 8일에는 12까지 내려갔어요. 같은 기사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300g 제품이 2월 9일 기준 1만 4000원으로, 1월 최고가 4만 4900원보다 크게 낮아졌다고 전했어요. 재료가 귀했던 시기가 지나 지금은 집에서 도전하기 한결 수월한 디저트가 됐어요.

재료 준비와 구하기 쉬운 대체 재료

재료 준비와 구하기 쉬운 대체 재료

재료는 속, 겉 반죽, 코팅용으로 나눠 준비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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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기본 재료 역할
속 카다이프, 버터,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스프레드), 화이트초콜릿 바삭함·고소함·접착
겉 반죽 마시멜로, 버터, 코코아 파우더, 탈지분유 쫀득한 피
코팅 코코아 파우더 달라붙음 방지·쌉싸름한 맛

분량은 레시피마다 차이가 커요. 공개된 배합을 나란히 놓고 보면 감을 잡기 좋아요.

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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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속 겉 반죽 분할·수량
위키푸디 직접 제작기 볶은 카다이프 170g,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155g, 화이트초콜릿 약 35g 마시멜로 약 150g, 버터, 코코아 파우더 15g, 탈지분유 12g 반죽 약 15g씩
Cook With Dana 버터 1큰술, 카다이프 55g, 타히니 1작은술, 피스타치오 페이스트 75g 무염버터 2.5큰술, 코코아 파우더 2큰술, 분유 1큰술, 마시멜로 130g, 소금 약간 5개
칼리바우트 레시피 카다이프, 푀이틴, 버터, 피스타치오 페이스트, 화이트초콜릿 마시멜로, 버터, 코코아 파우더, 탈지분유 속·반죽 각 30g씩, 25개

처음 만든다면 Cook With Dana 정도의 소량 배합으로 시작해 손에 익힌 뒤 늘리는 쪽을 권해요. 마시멜로 반죽은 식으면서 빨리 굳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만들수록 성형 속도가 중요해져요.

카다이프는 가늘게 뽑은 중동식 반죽 면이에요. 생 카다이프는 냉동 상태로 파는 경우가 많고, 국내 온라인몰에서는 이미 구운 카다이프도 찾을 수 있어요. 구운 제품을 쓰면 굽는 단계를 건너뛸 수 있어요. 카다이프를 구하기 어렵다면 요리픽이 소개하듯 시리얼을 잘게 부숴 쓰는 방법이 있고, 칼리바우트 레시피처럼 바삭한 크레이프 조각(푀이틴)을 섞어 식감을 보강하는 방법도 있어요. 다만 카다이프 특유의 실처럼 바스러지는 식감은 대체 재료로 그대로 재현되지 않아요.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스프레드는 다른 제품일 수 있어요. 칼리바우트가 소개하는 퓨어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는 설탕을 넣지 않은 제품이고, Cook With Dana는 피스타치오 크림 중에는 설탕과 향을 더한 제품이 있다고 설명해요. 단맛이 강한 스프레드를 쓴다면 화이트초콜릿을 줄이고, 단맛이 부담스럽다면 무가당 참깨 페이스트(타히니)를 조금 섞어도 돼요. 같은 글에서는 피스타치오 크림이 없을 때 아몬드버터나 땅콩버터로 바꿀 수 있지만 맛과 단맛이 달라진다고 안내해요.

마시멜로는 일반 마시멜로를 고르는 편이 안전해요. Cook With Dana는 비건 마시멜로를 썼을 때 제대로 녹지 않아 질감이 이상해졌다고 적었어요. 탈지분유는 위키푸디 제작기에서 반죽이 더 부드럽게 녹고 손에 덜 달라붙게 해 준다고 설명하며, 없으면 우유 한두 스푼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했어요. Cook With Dana는 생략도 가능하지만 반죽이 덜 매끈하고 풍미가 덜할 수 있다고 안내해요.

집에서 만드는 순서: 속, 반죽, 감싸기

집에서 만드는 순서: 속, 반죽, 감싸기

전체 흐름은 속을 먼저 만들어 얼리고, 얼리는 동안 반죽을 만드는 것이에요. 이 순서를 지키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1단계 카다이프 굽기. 생 카다이프는 가닥을 최대한 풀어 녹인 버터와 섞어요. 칼리바우트 레시피는 175°C 오븐에서 10~12분, 노릇해질 때까지 굽고, Cook With Dana는 중약불 팬에서 계속 저으며 약 5분 볶아요. 어느 쪽이든 덩어리지지 않게 펼쳐야 고르게 바삭해져요. 구운 뒤에는 완전히 식혀요. 따뜻한 상태로 섞으면 초콜릿이 녹아 속이 질척해지기 쉬워요.

2단계 속 만들기. 화이트초콜릿을 녹여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섞어요. 칼리바우트 레시피는 화이트초콜릿을 40°C로 녹여 페이스트와 균일하게 섞은 뒤 식힌 카다이프를 접듯이 넣어요. 피스타치오 페이스트가 차가워서 너무 되직하면 Cook With Dana의 안내처럼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데워 부드럽게 만들어요.

3단계 분할해서 얼리기. 속을 아이스크림 스쿱이나 손으로 동그랗게 뭉쳐 쟁반에 간격을 두고 올린 뒤 냉동실에 넣어요. 위키푸디 제작기는 집에서는 약 30분 얼리는 것으로 충분했다고 했고, 칼리바우트는 단단해질 때까지 얼리라고 해요. 단단하게 굳은 속이어야 끈적한 반죽으로 감쌀 때 모양이 무너지지 않아요.

4단계 마시멜로 반죽 만들기. 코팅된 팬에 버터와 마시멜로를 넣고 가장 약한 불에서 천천히 녹여요. 코코아 파우더와 탈지분유는 미리 함께 체 쳐 두세요. 넣는 시점은 마시멜로가 형태를 조금 남긴 채 대부분 녹았을 때예요. Cook With Dana는 가루를 두 번에 나눠 넣고 약불에서 빠르게 저으라고 해요. 덩어리 없이 한 가지 초콜릿 색이 되면 기름을 바른 쟁반이나 실리콘 매트, 종이 포일 위로 옮겨 한 김 식혀요.

5단계 감싸기. 손에 녹인 버터나 식용유를 살짝 바르고 반죽을 나눠 만두피처럼 얇게 펴요. 얼린 속을 가운데 올리고 반죽을 끌어올려 감싼 뒤 이음매를 바닥 쪽에서 꼬집어 붙여요. 칼리바우트 레시피는 이후 손바닥 사이에서 굴려 이음매를 매끈하게 하고 두께를 고르게 맞춰요. 남는 반죽이 많으면 스크래퍼나 가위로 잘라내도 돼요.

6단계 코코아 코팅. 넓은 그릇에 코코아 파우더를 담고 쿠키를 굴려 겉면 전체를 덮어요. 칼리바우트는 내기 직전에 코코아 파우더를 한 번 더 체 쳐 올리라고 안내해요.

실패를 줄이는 불 조절과 타이밍

두쫀쿠에서 가장 많이 실패하는 지점은 겉 반죽이에요. 다음 세 가지만 지켜도 결과가 크게 달라져요.

첫째, 센 불을 쓰지 않아요. 위키푸디 제작기는 급하다고 센 불에 녹이면 반죽이 질겨져 쫀득한 식감이 사라질 수 있다고 적었어요. 버터와 마시멜로는 처음부터 가장 약한 불에서 함께 녹이고,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실리콘 주걱으로 계속 저어요.

둘째, 가루 넣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요. Cook With Dana는 마시멜로가 너무 뜨거우면 분유가 뭉쳐 반죽이 매끈해지지 않는다고 설명해요. 마시멜로 모양이 조금 남아 있을 때 체 친 가루를 나눠 넣고 빠르게 섞는 이유예요.

셋째, 반죽은 손으로 만질 수 있을 만큼만 식혀요. 팬에서 막 옮긴 반죽은 뜨겁고 아주 끈적해요. Cook With Dana는 1~2분 식히면 다루기 쉬워진다고 해요. 반대로 너무 오래 두면 굳어서 잘 펴지지 않아요. 굳었다면 요리픽의 안내처럼 전자레인지에 10초씩 짧게 돌려 다시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요.

이 밖에 작은 요령도 있어요.

  • 반죽이 손에 붙으면 손바닥에 기름을 아주 조금만 더 발라요. 너무 많이 바르면 코코아 파우더가 얼룩지게 묻어요.
  • 반죽은 얇게 펴되 찢어지지 않게 해요. 위키푸디도 속재료가 빠져나오지 않게 최대한 얇게 감싸는 게 중요했다고 적었어요.
  • 감싸는 동안 나머지 속은 냉동실에 두고 몇 개씩만 꺼내요. 녹기 시작한 속은 반죽 사이로 비어져 나와요.
  • 변형하고 싶다면 칼리바우트처럼 속 가운데 아마레나 체리를 넣거나, Cook With Dana처럼 딸기·라즈베리를 넣거나, 코코아 대신 말차 가루로 반죽과 코팅을 바꿔 볼 수 있어요.

보관 기간과 비용, 알레르기 확인

보관 기간은 출처마다 조건이 달라요. 칼리바우트 레시피는 12~18°C 보관에 유통 10일로 적었는데, 이는 업장용 배합과 보관 조건을 전제로 한 값이에요. Cook With Dana는 덮어서 실온 3일까지, 직사광선을 피하라고 안내하고, 요리픽은 냉장 5일·냉동 2주를 제시해요. 집에서 만든 쿠키는 가장 보수적인 기준에 맞춰 밀폐해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두고 되도록 빨리 먹는 편이 좋아요. 요리픽은 차갑게 먹으면 바삭함이 살고 상온에서는 더 부드러워진다고 설명하니, 냉장고에서 꺼낸 뒤 잠시 두었다가 먹으면 쫀득함을 느끼기 좋아요.

비용은 재료 가격 변동에 따라 달라져요. 위키푸디가 2026년 2월 직접 만든 사례에서는 재료값이 약 11만 원 들었고 22개를 만들어 개당 약 5000원꼴이었어요. 같은 기사는 매장 완제품이 평균 6000원대이고 상권에 따라 1만 원이 넘는 곳도 있다고 전했어요.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페이스트, 마시멜로는 대용량으로 파는 경우가 많으니 남은 재료를 어디에 쓸지까지 정하고 사면 실제 개당 비용을 줄일 수 있어요.

알레르기도 꼭 확인해요. 피스타치오는 견과류이고, 카다이프는 밀가루 반죽이며, 버터·탈지분유·화이트초콜릿에는 우유 성분이 들어가요. 마시멜로에는 젤라틴이 들어가는 제품이 많으니 성분표를 보고 고르세요. 선물하거나 여러 사람과 나눈다면 들어간 재료를 함께 알려 주는 것이 좋아요.

출처

자주 묻는 질문

카다이프 없이도 두바이 쫀득쿠키를 만들 수 있나요?

만들 수 있어요. 시리얼을 잘게 부숴 쓰거나 바삭한 크레이프 조각(푀이틴)⁠을 섞으면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어요. 다만 카다이프 특유의 가늘게 바스러지는 식감과는 차이가 있어요.

오븐이 없어도 되나요?

네. 카다이프는 버터와 함께 중약불 팬에서 계속 저으며 노릇해질 때까지 볶으면 돼요. 이미 구운 카다이프 제품을 쓰면 굽는 단계를 건너뛸 수 있어요.

마시멜로 반죽이 너무 끈적해서 감쌀 수가 없어요.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실리콘 매트나 종이 포일 위에서 1~2분 식히고, 손에 기름을 살짝 바른 뒤 작업해요. 너무 굳었다면 전자레인지에 10초씩 짧게 데워 다시 부드럽게 만들어요.

탈지분유는 꼭 넣어야 하나요?

넣으면 반죽이 더 매끈하고 손에 덜 달라붙어요. 없으면 우유 한두 스푼으로 대체하거나 생략할 수 있지만 반죽이 덜 매끈하고 풍미가 약해질 수 있어요.

만든 쿠키는 얼마나 보관할 수 있나요?

출처마다 실온 3일, 냉장 5일, 냉동 2주 등 기준이 달라요. 집에서 만든 것은 밀폐해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두고 빨리 먹는 편이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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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 Morgan푸드 에디터

간편한 요리법과 식재료 손질⁠·보관법을 다룹니다. 집 부엌에서 따라 할 수 있는 분량과 순서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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